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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시세가 10월23일 3만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대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다른 자산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약 10% 상승한채 3개월정도의 박스권을 탈출하였습니다. 이 글에서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 이유
비트코인은 벌써 자산시장에 알려진지 10년이 넘었지만 가상자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진채 자산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자역시 워렌버핏 또한 비트코인은 아직까지도 인정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보다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외적으로 불안한 경제상황에 다른 자산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번에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번 급등에 대한 이유를 2가지로 들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 현물 ETF신청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기대감
-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의 도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자산운용사들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을 하였지만 몇차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가 확산이 되고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대해 가상자산운용사가 현물 ETF반려 사유에 대해 소송을 하였는데 법원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 반려 사유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고 이 판결에 대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항소를 하지 않아 비트코인 현물 ETF가 드디어 승인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키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이 된다면 비트코인은 몇 십년여 만의 논쟁을 끝내고 자산으로 공식 인정을 받을수 있기때문에 이번에 시세가 급등하게 된 원인으로 들수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의 도래
비트코인은 디지털블록 채굴을 통해 그 수량을 늘릴수 있고 2009년 비트코인이 출시된이래 약 4년의 주기로 반감기를 맞았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특정 시기에 채굴의 난이도가 어려워져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반감기 시기는 2024년 5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감기 시기에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가격이 오르는 시장의 원리에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할거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비트코인의 시세 상승은 현물 ETF승인의 기대감과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가격상승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총평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집필하여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몇 년 전부터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투자자 워렌버핏은 아직까지 비트코인을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에 현물 ETF승인이 된다면 비트코인은 자산으로 인정받아 역사적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은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전세계적인 기업가나 투자자들 또한 비트코인에 대해 아직 정확한 답을 못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면 이러한 대외적 상황과 분위기를 보고 다른 자산보다 신중하게 투자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