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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1월 9일 총파업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기때문에 총파업시 시민들의 이동에 매우 불편함을 겪을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하철 총파업에 이유와 그에따른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지하철 총파업 이유
10월 18일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11월 9일 총파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지하철 총파업은 서울교통공사와 노동조합간에 인력감축안에 대한 의견의 차이로 노동조합이 파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액은 지난해까지 약 17조 6080억원에 달하는데 그로인해 2026년까지 2211명의 인력을 감축하기를 노동조합에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교통복지와 안전,서비스 비용이 있기때문에 정부와 서울시가 공동비용을 부담하여야하고 인력이 감축된다면 안전업무와 서비스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서울교통공사가 제시한 인력감축안을 반대를 하였습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과 2022년에 강제로 인력감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하였고 최소한의 안전인력 771명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서울 지하철 총파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 총파업시 교통수단
총파업이 시행되더라도 필수유지제도로 인해 지하철은 완전히 멈추지 않습니다.
총파업 기간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간인 출퇴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을 하고 공휴일과 나머지 시간대는 평소의 배차간격의 50%수준으로 유지가 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의 대체수단인 버스노선이나 공유자전거인 따릉이 위치를 미리 알아서 파업시에 불편을 최소화 시키는게 좋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교통상황및 노선을 한눈에 알아보기 위해 토피스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여기에서 버스노선 및 따릉이 위치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